투자 배수 계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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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비교가치 산정시 EV/EBITDA 적용사유

투자 배수 계산

그러면 해법은 없는가? 내가 깨달은 해법은 기업의 사적 시장 가치를 계산해서 이를 기준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방법이다. 기업이 사적 시장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면 사고, 기업이 사적 시장 가치보다 비싸면 파는 방법이다. 간단히 말하면 수익성에 비해서 가격이 낮으면 사는 것이고, 수익성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면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간단한 방법도 실천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면, 시장이 과열되어 너도 나도 무리 지어서 살 때 자신은 팔거나 초연해져야 하고, 시장이 폭락하여 사람들이 공포심에 사로잡혀 있을 때 홀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되돌아보면 나는 뜨거운 시장 분위기와 탐욕에 사로잡혀서 PER가 100인 인터넷 주식을 매입하여 손해 보기도 했고, 배당만 받아도 예금 금리가 나오는 비인기 저평가 주식을 놓치기도 했다.

나의 투자 성공법은 "독과점 종목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이며, 이때 싼지 비싼지의 기준은 사적 시장 가치이다.

* 사적 시장 가치 : 기업이 M&A 될 때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다. 기업이 매년 벌어들이는 이익에 적절한 배수를 곱해서 기업의 총 가치를 구한 다음에 여기서 부채를 빼서 총 기업가치중 주주의 몫을 계산한다. 적절한 배수는 산업의 이익 성장률에 따라서 달라지며 대게 10에서 15사이의 수치를 적용한다. 주식의 매입 기준은 시가총액(주가*주식 수량)이 사적 시장 가치와 비교해서 작을 때이다.

*PER :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인데 주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45만 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5만 원이라면 PER는 9가 되며, 현재 주가는 9년 간 이익 합계로 해석된다.

* 안전한 은행예금만 한 사람은 실패한다

1970년에 모 은행에서 20년제 장기신탁상품을 판 적이 있다. 이 신탁상품을 팔 때는 한 살짜리 자녀 명의로 1만 원을 장기예탁하면 20년뒤에 대학입학금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전했다. 그러나 20년 후 만기가 되어서 고객이 받은 돈은 겨우 15만 원이었고 고객은 배신감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년 전에 직장인의 한 달 월급이 2만 원이 안 된 것을 감안하면 고객이 분통을 터트릴 만도 했다. 이처럼 예금만으론 물가상승률도 따라잡기 힘들다. 부자가 되려면 예금을 통해서 종잣돈을 만든 다음에 이를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예금은 이미 부자 된 사람들이 돈을 관리하는 수단이지 늘리는 수단이 아니다.

[투자유치 프로세스 4] 투자 계약 용어 및 주의사항

이러한 상황에서 혼란스럽지 않도록, 주요한 투자 계약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ctrl+f로 필요한 용어들을 찾아보세요!

투자계약서에 등장하는 투자 계약 용어​

사전 설명: [법률] 주주가 자신의 의사 표시를 통하여 주주 총회의 공동 의사 결정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 (주주 평등의 원칙상 1주당 1 의결권)

스타트업을 위한 쿼타북 설명: 회사의 경영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할 때 다수결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주와 달리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우선하여 받습니다.

[법률] 다른 사람의 행위를 마땅하다고 인정하거나 허락하는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권리

​경영상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사전 동의를 구하도록 강제하는 조항입니다. 투자 유치 후 회사를 경영하면서 동의권 조항에서 규정한 내용들을 동의를 구하지 않고 시행하면 계약 위반이 되므로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주마다 조항이 다른 경우, 관리가 복잡해지시기 때문에 가능하면 투자자가 다르더라도 내용을 통일시켜주세요.

비슷한 목적을 가진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공동의 의견에 도달하기 위하여 서로 의논하는 것(연세 한국어사전)

​동의가 완료되지 않아도, 충분히 협의만 진행하면 되는 조항입니다.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 사항들이 이 조항에 들어갑니다. 단, 사전 공유 및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계약 위반이므로 반드시 조항을 꼼꼼히 살피셔야 합니다.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사전 동의를 구하도록 강제하는 조항입니다. 투자 유치 후 회사를 경영하면서 동의권 조항에서 규정한 내용들을 동의를 구하지 않고 시행하면 계약 위반이 되므로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주마다 조항이 다른 경우, 관리가 복잡해지시기 때문에 가능하면 투자자가 다르더라도 내용을 통일시켜주세요.

[경제] 어느 증권의 소유자가 발행 회사와의 계약으로 정하여져 있는 기간 안에 다른 증권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상환권과 전환권, ‘전환우선주’은 전환권이 있는 우선주입니다. 벤처 투자에서는 보통 10년의 전환 가능 기한을 두는데 해당 기간이 협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법률] 어음이나 수표의 상환 의무자가 상환 권리자의 청구를 기다리지 아니하고 자진해서 어음이나 수표를 다시 거두어들일 수 있는 권리

주식을 현금으로 상환하도록 하는 권리입니다. 보통 배당 가능 이익에 한정되므로 원금 보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경제] 주가가 낮아질 경우에, 전환 가격이나 인수 가격을 함께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계약.

투자 이후 실적에 따라 주당 가격을 조정하는 항목입니다. 투자금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1주당 가격 변동에 따라 발행된 주식 수를 조정합니다. 리픽싱 범위는 보통 -30~+30% 내의 범위에서 이루어집니다. 과도한 조정은 과다한 지분 희석으로 이어지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경제] 신주를 발행할 경우에 우선적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

투자자로서는 좋은 회사에게 초기에 투자한 후, 회사가 계속 잘 성장할 때 투자에 지속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회사가 인기가 많아지면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자로서 지분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요청하며, 지분률이 비례하여 인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산의 소유자가 자산을 제3자에게 매도하기 전에 같은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

타인이 가진 주식을 제3자보다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보통 이해관계인이 주식을 매도하고자 할 때 투자자가 우선 매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3자가 주식을 매도 할 때 자신의 주식을 함께 매도 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리

‘네가 팔 때 나도 같이 팔 겠다’를 의미합니다. 이해관계인이 주식을 매도하고자 할 때 투자자가 지분률에 비례하여 같은 조건으로 매도할 권리로, 투자자 입장에서 엑싯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설정합니다.

자신이 주식을 매도할 때 제3자도 함께 매도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리

‘내가 팔려는데 네 것도 같이 팔자’고 타인의 주식을 끌어와서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보통 투자자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정하며, 이때 의도와 상관없이 이해관계인의 지분을 줄이는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이해관계인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벤처 투자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경제] 정해진 기간에 일정한 가격으로 발행 회사에서 일정한 수의 주식을 얻을 수 있는 권리

보통 이해관계인이 투자자의 지분을 정해진 가격으로 되사가면서 설정합니다. 투자유치 시점에서 투자자에게 다른 혜택을 주는 대신, 회사가 잘 됐을 때 싸게 주식을 회수하여 이해관계인의 지분률을 지키기 위한 장치로 활용됩니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주식매수청구권’과 완전히 다른 용어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경제] 주주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이 주주 총회에서 결의된 경우, 이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공정한 가격에 되사 줄 것을 회사에 청구할 수 있는 권리.

스타트업 투자에서는 보통 이해관계인이 귀책사유가 있을 때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식매수청구권을 설정합니다. ‘공정한 가격’ 산정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 투자 금액에 이자를 붙여 계산된 값이나, 최근 주식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 값으로 이해관계자가 투자자의 지분을 되사가도록 합니다.

청산잔여재산분배 우선권(Liquidation Preference)

회사가 청산하는 경우 회사의 잔여재산을 보통주주보다 우선적으로 분배 받을 수 있는 권리

투자계약상의 청산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잔여재산 분배에 우선권을 갖습니다. 1X, 2X 등의 배수가 들어가는데 이는 투자 원금의 몇 배수를 우선적으로 청구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줄여서 ‘청산우선권’ 또는 ‘잔여재산분배우선권’이라고도 합니다.

그외 계약 관련 생소한 용어들

계약 조건과 관련된 주요 투자 계약 용어 이외에, 계약서에 등장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도 있습니다. 해당 내용 또한 놓치지 않으시도록 아래 함께 정리드립니다.

보통주에 대비 되는 개념으로 보통주에 몇 가지 권리가 추가 부여된 주식을 통칭함. 이익의 배당, 의결권의 행사, 잔여 재산의 분배, 상환 및 전환 등에 대한 내용이 보통주와 다름

상환권과 전환권이 있는 우선주. 보통주보다 불리하지만 벤처캐피탈 투자의 대부분이 RCPS로 이루어지고 있음

전환권이 있는 우선주. 리픽싱 조건이 있는 경우 부채로 인식될 수 있음

주식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일반 대중으로부터 비교적 장기(長期)의 자금을 집단적, 대량적으로 모집하는 채무

일정한 조건 아래 발행 회사의 보통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 잠재적인 주식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회사의 자금 조달을 쉽게 하며, 투자자에게는 수익성과 기업에의 참가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이점이 있다.

발행 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사채. 당해 사채의 상환 기간 내에 발행 회사의 유상 증자가 있는 경우, 주주에 대한 신주 배정 주식 가운데 일부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보증인이 채무자와 연대하여 채무를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보증. 스타트업 투자에서 창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기 때문에 이를 없애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았고, 이제는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활용되고 있다.

법률적인 불이익을 부과하기 투자 배수 계산 위하여 필요한 주관적 요건. 의사 능력이나 책임 능력이 있고 고의나 과실이 있어야 한다.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돈이나 물건을 줄 것을 미리 약속하는 일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의 이행을 지체한 계약상대자(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제외)가 내야 하는 금액. 계약상대자의 책임 없는 사유로 계약이행이 지체되었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해당 일수를 지체일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세금, 공과금, 보험료 따위를 내기로 정한 날짜. 투자금일 언제까지 입금해야 실제 계약의 거래가 완결되는지 정해 둔 날짜이다.

일정한 사실 행위나 법률 행위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것에 의해서 자기의 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 투자 유치 시 투자 계약에 책임을 지는 회사 구성원을 의미한다.

주식회사를 설립할 때, 발기인이 은행 따위의 금융 기관에서 자본금을 차입한 후, 그것을 설립 중인 회사의 예금으로 대체하여 주식을 납입한 것처럼 가장하는 일

주식 실물이 발행되지 않아 대신 발급해주는 증명서 (참고 — 주권과 주권미발행확인서 제대로 알아보기)

국제 사법의 규정에 따라, 일정한 국제적 법률관계를 규정하는 데에 준거가 되는, 자국이나 외국의 법률. 해외 투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 ‘대한민국 법률’을 준거법으로 한다.

계약에 규정된 내용들은 정말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계약서에 서명하시기 전, 모든 용어와 문장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처음에는 낯설지만 여러 차례 살펴보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 쿼타북 팁

쿼타북의 ‘그룹관리’기능을 활용하시면 ‘동의권 및 협의권’의 조항별로 투자자 그룹을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안건에 따라 관련된 주주 분들께 손쉽게 의결을 요청해보세요!

투자 배수 계산

안녕하세요! 또 돌아다니다 좋은 사이트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JITTA' 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jitta.com/home 지타스코어라고 따로 스코어를 매기는 시스템이 있어서 쉽게 새로운 종목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린이 분들도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코어는 재미로 보시고, 절대 추천대로만 매수하시면 안됩니다. 이 사이트가 제일 좋은건 'FactSheet' 라는 탭에 데이터가 너무 깔끔하게 잘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한눈에 보기 아주 좋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찾기 힘든 베트남, 태국 주식 등의 데이터도 확실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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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4] 시장가치비교법 EV-Multiple (EV/EBITDA)

이번 시간에는 [Valuation #3] 시장가치비교법 P-Multiple (PER)에 이어서 EV-Multiple인 EV/EBITDA에 대해서 알아보자. EV-Multiple 방식은 기업가치접근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회계처리방법의 차이로 인한 왜곡가능성을 일정 부분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PER는 적자 기업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EBITDA 값이 당기순이익보다 마이너스의 값이 나올 확률이 적으므로 적용가능한 기업 수가 PER에 비해서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EV와 EBITDA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자. EV(Enterprise Value)는 전체 기업의 가치이며, 시가총액 + 순차입금 - 비영업용 자산으로 계산된다. EBITDA(Earning Before Interest,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은 전체 기업에 귀속되는 이익으로, 채권자와 주주에게 귀속되기 이전의 이익을 의미한다. 전체 기업가치 관점에서 접근하므로 자기자본과 관련된 PER와는 다른 방식이다.

EBITDA는 세전영업이익에서 감가상각비 등을 가산하기 때문에, 당기순이익보다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많이 줄어든다. 또한 기업들의 감가상각방법의 차이 등 회계처리방법에 따른 가치왜곡효과를 줄인다는 특징이 있다. EV와 EBITDA가 기업 전체의 가치 또는 이익과 관련이 있어서 차입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는 등 재무구조가 투자 배수 계산 다른 기업 간에도 비교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V/EBITDA ratio = EV/EBITDA
EV(사업가치, Enterprise Value) = 주식의 시가총액(Stock Value) + 순차입금 – 비영업용 자산
EBITDA 투자 배수 계산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락앤락의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은 602억 원으로 상각적 영업이익(EBITDA)은 845억 원이었다. 기업가치(EV)를 약식으로 구할 때 지분가치에 순차입금을 더하는 만큼, 어피너티는 락앤락 EV를 지난 해 말 재무제표 기준으로 8053억 원, 지난 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8477억 원으로 봤다는 얘기가 된다. 조정 EBITDA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개략적으로 거래 배수를 따져보면 EV/EBITDA는 9.5에서 10배 사이다.

이는 동종업계 대비 높지 않은 기업가치다. 글라스락을 생산하는 삼광글라스의 시가총액은 2490억 원 수준으로 순차입금까지 더하면 EV는 6920억 원이 된다. 거래배수가 22배로 락앤락에 비해 높게 형성돼있다. 시장이 다르고 완전히 동일한 업종은 아니지만 락앤락과 비슷한 러베미이드(Rubbermaid)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소비재업체 뉴웰의 EV/EBITDA는 현재 17배 수준이다. 터퍼웨어(Tupperware)의 경우 10.9배로 미국업계 평균 수준이다.

결국 EV-Multiple 기법은 EBITDA를 계산하고, 동종/유사기업의 거래 배수를 따져서, EBITDA에 Multiple을 곱하면 EV가 산출되는 단순한 구조이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EV-Multiple 기법을 사용할까? 스튜디오드래곤 투자설명서에서 EV-Multiple 적용한 이유가 정리되어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비교가치 산정시 EV/EBITDA 적용사유

EV/EBITDA는 기업가치(EV)와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EBITDA)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BITDA는 유형자산이나 기계장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이 많은 산업, 기업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당사는 드라마를 제작시 제작비용을 무형자산화 하고 드라마 방영시 70%를 제작원가로 인식하고 30%를 1.5년에 정액법으로 상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총계에서 무형자산상각비의 비중이 높으며 드라마 매출의 특성상 보유한 무형자산(판권)이 장기간, 누적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와 같은 기업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EBITDA)를 통해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당사는 국내 유사회사군과 규모의 차이 등으로 인한 비교가능성 저하로 부득이하게 해외 상장기업을 유사회사군으로 포함하였고 국가간 회계기준(감가상각법), 법인세, 이자율 등이 상이하여 일반적인 비교지표인 PER 보다 EV/EBITDA가 동사의 상대가치를 적절히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경영컨설턴트이자 국제공인관리회계사인 안종식입니다. 주로 유통, 소비재(화장품, 식음료 등), 인터넷/모바일, 신용카드 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B2C 분야에서 신사업 전략, 경영전략,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등의 컨설팅 투자 배수 계산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통 대기업에서 인터넷/모바일 커머스 분야의 신사업 기획 업무를 비롯하여 사업기회 탐색, 신사업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화 추진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투자 배수 계산 딜로이트에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기업체와 협회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린이 동앤트의 주식 투자 공부 - 이자보상배수/이자보상배율

내가 그동안 작성한 기업 분석 글 중 건전성 파트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지표가 바로 이자보상배수이다. 이자보상배수란 기업이 벌어든 영업이익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부채 이자 비용을 나눈 것으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큼 감당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전 세계 모든 기업을 뒤져봐도 타인 자본 즉 부채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기업이 계속해서 사업을 유지하거나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채를 사용하는데 부채 사용했으면 당연히 이자비용이 나온다. 이자비용은 갚지 못한다? 이는 기업의 자기자본을 깎아먹고 곧 기업의 자본잠식이 시작되어 파산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그렇기에 기업이 만든 부채에서 나온 이자비용을 잘 감당할 수 있느냐가 기업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이자보상배수는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이 기업의 건전성이 높다고 본다. 보통 시장에서는 3배 이상이 안전하다고 본다.(다만 워런 버핏 형님이 역시 클래스가 다르게 6.5 이상의 기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시장에서 3배가 보통 마진 노선으로 보고 있는데, 만약 숫자가 3배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하면 금융기관에서 바로 상환 요구가 투자 배수 계산 투자 배수 계산 들어와 기업의 유동비율까지 악화되는 결과까지 나타난다. 그래서 보통 주식 투자를 고려할 때 기업의 이자보상배수는 최소 3배 이상은 돼야 하는 게 내 기준이다. 이자보상배수가 1배인 기업은 기업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이자비용조차 부담하지 못하는 기업이기에 이런 기업은 제외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이자보상배수를 볼 때 한 가지 유의해야 될 부분이다. 바로 영업이익이다. 예를 들어서 A기업의 20년 영업이익은 100억이고 이자비용은 30억을 기록해서 보통 투자자들은 이자보상배수는 3.3배로 생각하여 기업이 굉장히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에 기업의 영업이익 100억 중 대부분이 미수수익과 같은 현금 유익이 없는 수익이면 위에서 계산한 이자보상배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럴일은 없지만 100억 중 50억이 미수수익이라면 현금 유입 이익과 현금 유출 이자 비용 기준의 이자보상배수는 1.6으로 투자 배수 계산 건전성이 심각히 위험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진짜 자세히 유의해서 보고자 한다면 영업활동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실제 이자 지급 능력을 판단하기도 한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이 직전 분기 대비 얼마큼 증가했는지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가 받는 월급보다 빚으로 갚아야할 돈이 더 많다고 하면 바로 파산일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부채를 못 갚는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또 돌려막기를 하던가 유상증자를 해서 자본을 다시 조달해야 되는데 이는 주가에 악영향이기 때문에 주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원활한 현금흐름을 창출하여 이자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잘 지불하고 남는 돈으로 직원 보너스 주고, 주주 배당도 주고, 성장을 위한 투자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투자를 지향한다면 이자보상배수가 낮은 기업은 당연히 기피해야 할 종목 1순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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