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은 무조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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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은 무조건

손절은 말 그대로 손실을 감안하고 종목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말로 자기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힘들어하는 것이 ‘손절’이다. 자기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힘든 것이 손절인데, 주식초보자한테는 얼마나 어려울까.

자본주의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주식에서 손절은 사실상 ‘손실’을 확정 짓는 일이기 때문에 손절을 하려면 마음을 굳게 먹게된다. 보통적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손실 보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손절을 잘하지 못한다. 이건 어찌보면 피땀흘려 어렵게 번 소중한 돈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그 누가 힘들게 번돈을 잃게 되면 좋아하겠는가. 하지만 주식판에서는 그런 논리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손실을 회피하고 손절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결국 선택하는 방법은 ‘존버’와 ‘추가매수’이다. 이것도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하는데, 그냥 손절하기가 싫어서 그렇다면 답이 없다.

그래도 혼자 판단하여 혼자 매매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손절을 어느정도 감내하는 편이다. 하지만, 유사투자자문업체의 유료리딩 등에 가입해 추천한 종목이 손절신호가 나오게 되면 이들은 손절을 감내하지 못하고 화가 극도로 치밀어 오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바로 회사에 항의전화가 오는 것은 당연지사…

이러한 행동들은 ‘나는 비용을 지불했으니, 당연히 업체들은 나에게 무조건 수익을 줘야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책임을 회피(남탓 시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주식에서 손절없이 보유한다는건 장기적(1~5년 이상)으로 회사가치를 따졌을 때 이야기이다. 기간을 짧게본 만큼 손절은 반드시 거쳐야만하는 관문인 셈이다.

손절을 두려워하면 결코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가 없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장기투자, 가치투자가 맞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손절을 두려워하지 마라. 손절을 한 후, 그 손실을 만회할 종목을 새로 발굴하면 그만이다. 손절을 하지 못해 1년 이상 보유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해할 것이냐, 마음은 많이 쓰리지만 빠르게 판단해 손절을 손절 은 무조건 하고 다른 종목으로 손실을 만회하느냐는 당신의 결정에 있다.

손절 은 무조건

직장인 매매기법 손절은 짧게 대응. 직장인들을 위한 매매법은 존재한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한다.

일이 끝나고 주식을 하고 싶지만 이미 주식시장도 끝이 나있는 상황.

따라서 직장인들에게 단타는 그냥 말이 안되 는 이야기다. HTS를 계속 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변동하는 시세를 눈으로 실시간으로 볼수 없다는 것이다.

고로, 직장인들은 장투, 스윙 등의 매매를 해야 한다. 짧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 한달 두달 가량을 지켜보거나 1년 넘게 끌고 가는 경우가 있다.

직장인들은 장중에 매매를 해도 된다. 또한 장전 장후 모두 가능하다.

이런 기본적인 것은 초보자들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먼저 종목 선정을 해야한다.

종목은 상승 종목을 관심종목에 편입한다. 하락하는 종목은 인기가 없다. 상승 추세를 이끌어가는 것은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고, 자연스럽게 매수세가 몰린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상승 추세의 주식을 무조건 매수하면 될까? 아니다. 상승하다가 하락이 나오는 구간 즉, 조정을 받을 때 들어가라는 뜻이다.

주가가 하락이나 횡보를 하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어느날은 갑자기 거래량이 터지고 박스권을 돌파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그 구간이 변곡점이 될 확률이 있다는 것이다.

직전 고점을 돌파할때의 거래대금은 100억 이상이면 좋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보이면 좋다. 돌파할때 거래량이 폭발적이어야 한다. 또한 1차 상승에 바로 들어가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조정시 들어간다.

요약하면 박스권 상단 돌파, 거래량 증가. 조정시 매수 타점.

실전을 통해 예를 들어 보겠다. 종목은 아이이. 직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을 보여주었고, 장대 양봉에 상한가 급등주에 거래량 동반. 우선 조건은 만족한다. 아직 매수하지 말자. 하고 싶어도 종가 매수는 못한다. 물량은 세력이 전부 가지고 있으므로.

다음날의 일봉차트 흐름. 위로 쭉 손절 은 무조건 올렸다가 음봉으로 하락마감한다.

다음날이다. 거래량 감소 음봉 아랫꼬리 발생. 아래꼬리에서 매수하면 좋겠지만, 직장인들은 안된다. 그래서 종가 매수한다. 매수 타점이다.

다음날 모습. 직장인들은 장중에 실시간으로 보기 힘들다. 그냥 종가만 확인하자. 종가를 보니 윗꼬리가 많이 보인다. 매수한 금액에서 30% 매도하고 70%는 홀딩하여 손절 은 무조건 오버나잇으로 간다. 즉, 다음날로 배팅하자는거다.

Intro.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꺼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손실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나 또한 주식을 시작하기 전 가장 주식투자를 주저하게 했던 요인도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부분이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예측'이 실패하여 원금 손실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큰 손실을 보고 주식시장을 떠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1. 내 예측은 언제나 틀릴 수 있다.
투자를 하면서 느낀 깨달음의 경우, 예측은 늘 빗나갈 수 있다는 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외적인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설령 내가 수집한 자료를 통해 판단했을 때 분명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내 기대와는 다르게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조차도 예측이 실패하는 경우가 종정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투자가로써 재능이 없거나 그가 무능하다고 비난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는 예측이 틀렸을 경우, 과감한 손절매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고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새로운 투자처를 연구한다. 누구나 예측은 빗나갈 수 있다.

#2. 대응전략
: 투자를 위해서는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나만의 투자원칙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이를 기계적으로 따라야만 살얼음같은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주가하락의 경우)
- 버티기 + 평단가 낮추기
: 주가가 예상과는 다르게 하락할 경우, 대부분의 경우 투자자들은 손절매를 통해 예상이 빗나간 부분에 대해 손실을 확정짓는다. 많은 이들이 매수가 대비 -10% 혹은 -20%인 경우 매도한다 라는 형식의 원칙을 갖고 투자를 하는데, 나의 경우는 투자수익률을 손절매의 근거로 삼고 있지는 않다. 하락의 근거에 따라 대응이 달라진다. 왜 하락하는가? 단순히 전체 업황이 안좋아서, 혹은 대외적 정세가 나빠서, 터키발 금융위기로 인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너무나도 쉽게 흔들린다. 악재라고 해서 다 같은 악재가 아니다. 정말 내가 선택한 기업의 사업 자체의 문제인지, 단순히 외부의 연관도가 떨어지는 악재로 인해 간접적인 영향인지를 분별하고 이에따른 대응이 필요하다.

올 초부터 투자를 시작했던 '파미셀'의 경우, 올해 최고가인 26450원에서 7월에 장중 11450원 까지 떨어지는 기염(?)을 토했다. 지켜보는 나도 토할 것 같았다. 바이오 주의 특성상 변동성이 심하고 미래 가치가 선 반영되어 있기에 감내해야할 부분이긴 했지만서도, 투자기간 동안의 고통은 나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었다. 최대 -40%가 되었을땐 공포가 극에 달했지만, 원칙을 지키고자 호가창 자체를 보지 않았다. 그리고 예수금으로 손절 은 무조건 추가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췄다. 물론 아쉬운 점이 있다면 13000원 밑으로 주가가 내려갔을땐 실탄 고갈로.. 추가 매수를 더 하지 못했다. 참고로 당시 주식 토론방에는 CEO에 대한 욕과 비난이 팽배했다. 하지만 기업공시나 사업현황을 보면 전혀 트집잡을 만한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주가가 내린다고 그 회사의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수익률이 +로 전환되어있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매도를 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한 손절 은 무조건 비즈니스 모델들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을 때 매도를 하여 수익실현을 할 예정이다. 그 전까진 설령 다시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된다고 하여도 비즈니스가 건강하다면 절대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 손절매 + 실패요인 분석
위의 글만을 보고 무조건 버티고 소위 말하는 '물타기'를 해선 안된다. 내가 판단근거로 봤던 내용들이 훼손되었거나, 그 근거들을 위협할 수 있는 내용이 확인된다면 손해액이 얼마인지에 관계없이 과감하게 손절한 후 뒤도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투자판단을 할 때 놓친부분을 면밀히 분석하여 추후에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기록해두고 다음번 투자때부터 나의 투자 매커니즘을 수정해야 한다.

실례로 네이처셀을 보자면, 다행히 1%남짓한 수익을 기록하고 매도를 하여 손해를 보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던 투자 실패사례이다. 당시 2개월만에 30%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골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이 임상2상에서 조건부승인이 불발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연속 하한가를 두 번 연속 맞으니 속이 탔다. 매수 손절 은 무조건 물량이 없어서 거래체결 자체가 되지 않았다. 주가가 반토막 나는게 한 순간이었다. 다행이 다음날 일본의 한 병원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수행했다는 손절 은 무조건 호재로 인해 일시적 상승세가 나왔고, 나는 보유주식 전량을 매도했다.

네이처셀에서 내가 간과한 부분은 CEO리스크를 체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 CEO인 라정찬 박사는 주가조작혐의로 구속기소중인 상태이고, 그는 네이처셀 이전에도 알앤엘바이오 라는 기업에서 비슷한 전례를 가지고 있었고 그 당시 이 기업은 상장폐지 되었고 그는 구속되었었다. 조금만 더 알아봤다면 알 수 있었던 사실인데, 내가 놓쳤던 부분이었고 투자판단을 할 때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었다.

투자 근거가 훼손될 경우, 예측 실패를 빠르게 수용하고 손절매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해야한다. 그리고 투자내용을 복기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주가 상승의 경우)
- 보유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매수보다 매도가 어렵다는 얘기다. 특별한 매도 사유가 없는 한 주식은 보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 부분매도
수익이 나면 수익을 실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참기 힘든 욕구다. 하지만 기준 없이 매도를 하면 나중에 훨씬 더 큰 수익을 놓쳐서 밤마다 이불킥을 할 지도 모른다. 나의 경우, 처음 투자 결정을 내렸을 때 예상했던 시가총액을 넘어선 경우, 부분매도 혹은 전체매도를 한다. 보통은 부분매도를 하는데, 다시 가격이 조종을 받으면 더 많은 양의 주식을 사거나 아니면 저평가 되어있는 또 다른 종목에 투자하기 위해 매도를 한다. 하지만 성장성이 지속된다고 판단된다면 일부 주식은 보유한 상태로 목표 시가총액을 수정하고 다시 느긋하게 보유를 한다.

- 매도
사실 수익실현을 위한 매도는 잘 안한다. 어차피 건실한 기업들의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예측이 불가하나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기 때문이다. 올 초에 셀트리온을 상당부분 처분 했었다. 가족 모두가 셀트리온 주주인데, 올 초에 예상보다 너무 많이 올라서 대주주 기준을 충족시켜버렸던 터라 내가 총대(?)를 메고 보유 수량의 3/4정도를 정리했다. 그리고 일부는 셀트리온 헬스케어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파미셀, 안트로젠, 메디포스트에 투자했다.

현재 보유한 종목이 목표 시가총액을 달성했고 다른 저평가된 종목이 포착되었다면, 매도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매도 버튼에 손이 잘 가질 않는다.


Summary.

예측만으로 투자를 한다면 신내림 받은 무당(?)분들은 이미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었을 것이다. 5천만원으로 100% 수익이 날 종목을 8번만 연속 적중 시키면 5천만원은 100억 이상으로 불어날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리 쉬울까. 그리고 주가가 사자마자 차근차근 1%, 2% 적립되듯이 속썩임 없이 오르기만 할까? 아니다. 바닥을 뚫고 지하실을 체험하게 해주고 피를 말리는 고통의 터널을 자주 맛보게 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의 시간들을 극복한 투자자들에겐 커다란 결실로 그 인고의 시간들을 보상해준다.
그 과정. 등락을 거듭하는 시간들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결국 승패를 결정짓는다. 똑같은 주식으로도 누구는 수익이 나고 누구는 손실이 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도 3년전 코스피에 상장을 하며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배당해주었다. 상장 후 1년간은 보호예수기간이었고, 상장이후 40만원대로 수직상승 후 20만원대 후반으로 횡보하다가 JY가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일부지분 매도공시 이후 주가가 급락하여 12만원대까지 떨어지자 많은 임직원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대거 매도를 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회사 주가는 24만원이고 나는 25%수익률 + 3년간 배당금 수령을 하는 중이다.

손절 은 무조건

안녕하세요. 주식이 취미인 남자입니다. 오늘은 손절없는 단타매매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저는 단타매매를 합니다. 단타매매를 하는 저 역시 무모한 매매라고 생각하죠.

단타는 무조건 시황이 좋을 때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단타매매는 보통 급등주만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매수하고 바로 상한가로 가기를 바랍니다. 일반 실적이 받쳐주고 무거운 종목은 15퍼센트 이상 급등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기에 시가 총액 200억도 안되는 종목을 테마나 뉴스를 보고 매매합니다. 결론은 항상 고점에 물립니다. 어떤 경우는 25퍼센트 이상 급등시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러면 5분도 안되서 10퍼센트이상 급락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몇십 몇백만원 손절하고 저녁에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어디서 돈 구해서 다시 복수매매를 합니다. 제대로된 급등주를 잡아서 한 종목에 30퍼센트 이상 수익을 내겠다고 눈을 붉히고 다시 매매를 합니다. 결론은 또 똑같죠. 다시 또 큰 손절을 합니다. 다시 술을 마시고 .. 이런 악순환의 연속은 계속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실패원인을 찾기위해 주식카페에 손절 은 무조건 손절 은 무조건 가입해 여기저기 공부해 봅니다. 별다른 답은 없죠. 고수들 따라서 매매해봤지만 상황은 똑같습니다. 항상 고점에 물리죠. 그러다 내가 왜 매수하는 시점이 고점인지 생각해보죠. 매매를 중단하고 다시 주식 공부를 시작합니다. 책들은 시장의 흐름을 잃고 가치있는 종목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자의 관심이 있고 가치있는 종목들의 과거 차트 흐름을 확인합니다. 보이는 공통점은 딱 한가지입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식은 오른다.

그래서 현재까지의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거래량 = 돈 = 수급 이 들어오는 종목만 매매하면 됩니다.

거래량은 그냥 차트에 보이는 장대양봉입니다. 돈은 당일 거래대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200억이하 종목은 매매하지않습니다. 수급은 시작의 관심 또는 외인/기관/세력의 유입이라고 봅니다.

손절 은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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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용욱 기자
    • 승인 2012.03.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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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 이후 증권사 매수 기대, 일부 가격 왜곡"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최근 이어진 증권사 트레이딩 계정의 채권 포지션 축소는 3월 결산보다는 금리상승기를 맞은 손절 매매에 따른 영향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결산 시기 종료에 따른 증권사 매수세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한 측면이 있어 일부 가격이 왜곡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서울채권시장에서는 최근까지 이어진 증권사의 채권매도가 결산시기를 맞은 데 따라 진행된 측면이 컸던 만큼 결산 시기를 전후로 이들의 매수가 다시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강했다.

      증권사의 관계자는 30일 "최근 시장에서 결산시기에 초점을 둬 시장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고자 하는 세력이 있다"며 "증권사 포지션 축소의 본질은 결산 때문이 아닌 금리상승에 따른 손절 압력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절대수익을 보는 증권사는 금리상승 추세가 이어진다면 무조건 보유 물량을 줄여야되는 압력이 커진다"며 "금리가 상승할 때는 베타가 높은 장기물부터 팔아야 듀레이션이 줄기 때문에 최근에도 이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산 시기와 이에 따른 자금 수요 등으로 해당 계정의 포지션을 손절 은 무조건 줄이는 비중은 미미하며, 포지션 축소 움직임을 단순한 결산 영향로 봐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금리 상승에 따라 분기 말에 이익 실현이나 손실확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증권사의 목표이익이 100억원이라면 트레이딩 규모 때문에 하루에도 10~20억원이 오고 가기 손절 은 무조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기말에 포지션을 중립으로 두고 변동성을 줄여주는 경향이 있지만, 분기말 끝까지 끌고 가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포지션을 줄이는 곳은 없다"며 "최근 증권사의 포지션 축소에 차지하는 결산이나 수급 악화 등의 요인은 약 10~20% 비중밖에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손절 은 무조건

      결산시기를 마무리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재차 강화될 것으로 단정 지어서도 안된다는 주장이다. 국내외 투자여건 변화로 증권사들의 매수 규모가 늘어날 수 있지만, 단순히 결산 종료 등으로 이들의 매수세를 가늠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외은지점의 딜러는 "일부 증권사들이 결산 영향으로 포지션을 줄였다는 인식에 따라 국고3년-10년의 금리차 확대 등이 진행된 측면이 있다"며 "새 회계년도에는 증권사가 포지션을 재차 늘릴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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