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식 시장 예측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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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증시 업종별 외국인 지분한도 및 현재 지분. 베트남증시는 현지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향후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크다. (사진=VnExpress)

현재 주식 시장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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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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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주식시장은 말 그대로 변화무쌍한 한 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작된 유동성 공급으로 시중자금이 대거 증시로 몰리며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하반기 대두된 인플레이션과 긴축 우려 등으로 유동성장세가 마무리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뚜렷한 경기회복을 보이는 미국은 유동성 공급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에 돌입했고 2022년과 2023년에 세 차례씩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부동산시장 과열과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네이버에서 '주식'을 검색한 횟수는 1월 4일 최고점(100)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해 지금은 15 수준에 머물고 있고 구글 트렌드에서도 1월 중순 100에서 12월 현재 27로 밀려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는 모습이다. 동학개미로 불리며 한때 70%를 상회했던 코스피시장의 개인 매매비중은 지난 9월 60%대를 유지하다가 최근에는 50% 수준까지 급감했다. 하반기 이후 국내 증시의 동력이 약화되면서 미국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으로 개인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년차를 맞고 있는 코로나19는 알파에서 델타에 이르는 변이를 낳으며 최근에는 오미크론까지 진화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변이의 출현이 글로벌 경제와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고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위험회피와 위험선호 현상이 반복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것이다.

      먼저 어떤 주식에 투자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선행돼야 하는 것이 있다. 현금, 예금, 주식, 부동산 등 투자위험이 다른 자산별 배분을 먼저 결정한 후 구체적인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즉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에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에 자산을 배분한 후 자산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증시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이 있다. 서로 관계가 적은 기업들에 나누어 투자해서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산배분에 있어서도 실물자산과 금융자산 간 균형, 금융자산 내에서도 이익확정 상품과 투자상품 간 균형, 투자상품 내에서도 직접 투자상품과 간접 투자상품 간의 균형이 필요하다. 올바른 분산투자는 단지 투자기업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는 기업도, 투자하는 지역도, 투자하는 시점도 분산해야 한다.

      다음으로 주식시장은 카지노장이 아니다. 주가가 1~2% 움직일 때마다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라면 결국 카지노장의 도박꾼처럼 돈을 잃게 될 것이다.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시장은 각 개별종목이 모여서 만드는 것이지 주식시장 전체의 흐름에 각 개별종목이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다. 약세장에서도 오르는 종목이 있고, 강세장에서도 떨어지는 종목이 있다. 또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강세장도 약세장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변화할 것을 예상하고 항상 준비해야 한다. 주식시장은 대폭락 속에서도 유지됐고 엄청난 약세장에서도 일부 투자자들은 투자수익을 올렸다. 조정이 있고, 폭락이 있어도 역사적으로 주가는 장기적으로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초고속으로 성장하면서 산업의 흐름과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성과를 내는 데 유리하다. 과거 노동집약적, 자본집약적 산업에서 이제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아이디어와 데이터, 지적재산권(IP) 등 무형의 자산을 보유한 창의성이 있는 기업을 선택해 보유해야 한다. 주식시장은 이미 존재해 성장 규모가 예측되는 분야보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산업과 기업에 관심을 가진다. 거대한 사회변화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일어나는 산업과 그 산업군에 속한 기업에 관심을 두는 현재 주식 시장 예측 게 좋은 주식을 발굴하는 방법이다.

      자국경제 우선주의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고 코로나19의 변이와 확산세에 따라 각국의 재정·통화정책이 변화해 글로벌 증시가 수시로 요동치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돈을 잃지 않는 가장 중요한 투자방법은 무엇일까. 혹자는 최근 몇 년이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세상이라고 한다. 반대로 보면, 이제부터는 가장 돈 잃기 쉬운 세상이기도 하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는 말이 있다. 어렵고 혼란한 상황일수록 원칙을 생각해야 한다. (김재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주식시장에서의 수익률 예측성은 학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중요하여 오랫동안 탐구되어온 연구 주제이다. 따라서 많은 연구자들이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을 발굴 및 검증해 왔고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실증 연구가 누적되고 있다. 이는 통계학적으로 바꾸어 설명하자면, 수익률의 시계열에 장기 기억효과(Long Memory Effect)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국내외 연구자들이 그간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장기 기억효과에 대해 다양한 기법을 적용해 장기 기억효과를 검증했으나, 모두 종합주가지수 레벨로 주로 월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최근 해외에서는 개별 주식단위에서까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더 자세한 연구는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종합주가지수 뿐만 아니라 18개의 KOSPI산업지수를 각각 일간, 주간, 월간으로 따로 분석하여 장기 기억효과의 통계학적 개괄을 제공하고자 한다.

      Return predictability in the stock market has been an important 현재 주식 시장 예측 research topic both in academia and industry. Many potential factors for return predictability have been discovered and tested, and a sizable literature in empirical studies have been 현재 주식 시장 예측 accumulated. In statistical terms, it can be said that stock return predictability is related to the existence of long-term memory effects in the time series data. Researchers have applied various statistical techniques to verify the long-term memory effect of the Korean stock market, but they have analyzed it mainly using monthly data at the market index level. Although long memory effect is experimented in individual stock units recently in US stock market, Korean stock market has not been studied below market index level. Therefore, in this paper, we would like to provide a statistical overview of long-term memory effects by analyzing 18 KOSPI industry indices, as well 현재 주식 시장 예측 as the composite stock index with daily, weekly, and monthly data.

      현재 주식 시장 예측

      김용환 피데스(베트남) 자산운용 팀장

      1. 글로벌 경제와 주식 시장

      2020년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 지수를 기록 및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미국 테이퍼링(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 우려로 미국 주요 지수들의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테이퍼링의 시작)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으로 주식시장에 조정이 올 수 있다는 비관론과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 확장국면이 맞물려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낙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풀이된다. 이렇듯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을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을 때 2020년과 같은 드라마틱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아직까지는 증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1) 2021년 글로벌 경기는 본격적인 경기 확장 국면으로 진입

      2020년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기는 미국 주도하에 빠르게 회복하며 경기 확장구간으로 진입했다. 이번의 회복세는 과거 외부 충격 이후의 제자리를 찾아가는 속도와 비교해 전례 없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이 추세는 2024년까지 글로벌 경기 회복, 기업들의 이익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또한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국면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이 좋고 이익 성장이 확실한 산업/업종들이 증시를 주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도 경기 저점을 확인한 이후 확장 초반에 들어선 구간에서의 주가지수는 평균 11~13%의 연간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 미국의 금융/통화정책이 증시에 주는 영향은 적을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테이퍼링은 이르면 올해 9~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산매입의 속도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테이퍼링의 시행이 “테이퍼링에 의한 시장 충격을 ‘과도하게’ 우려하는” 시장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한 우려감과 시장 영향은 테이퍼링 시행 이전에 모두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 조정 우려도 있으나 금리 인상 또한 단기간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 사실상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시장 투자자들은 매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목하게 된다. FOMC의 단어 속에서 금리 방향성과 시점을 예측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FOMC 정례회의 후 금리 인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우세하나 여전히 전망하는 예상시기는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상반기 사이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 상승에 대응해 나가면 될 것으로 판단된다.

      2. 베트남 경제와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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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코로나가 가져온 주식 대중화 시대 및 베트남 지수 사상 최고 기록

      베트남 증시는 2018년 4월 사상 최고를 기록한 이후 현재 주식 시장 예측 현재 주식 시장 예측 약 3년간 지수 1,000p 돌파 시도를 하면서 조정을 받았고 2020년 코로나 발생 및 글로벌 팬데믹으로 3월 말 지수는 662p까지 급락하였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사상 최고의 지수를 기록해 가고 있다. 현재 베트남 지수는 외국인이 매월 순매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소화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020년 1월 말 코로나 1차 발생 시에는 국내적으로 처음 경험한 상황이고 세계적으로도 빠르게 확산되면서 베트남 지수가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1차 발생의 학습효과로 코로나 2~4차 발생 시에는 단기 하락에 그치고 오히려 “코로나 발생에 의한 단기하락 = 저가 매수 기회”가 돼 주가가 더욱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년 1월 말 발생한 코로나19는 베트남에서 주식 대중화 시대를 시작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재정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던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발생 시 적극적인 재정정책 대신 정책금리와 예금금리를 인하하여 코로나 영향을 받은 기업들의 이자비용을 줄이고 경기부양을 위해 인프라투자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정부의 금리인하는 은행 예금금리의 하락(금리확정형 상품의 기대수익률 감소)과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하는 대체 투자수단 수요 증가로 이어졌으며, 주식투자가 은행예금을 대체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부각되었다.

      후술할 표에서 보듯 코로나가 발생하고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 2020년 3월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로 급속하게 유입되면서 ① 국내 개인투자자의 증권계좌 개설 급증 ② 거래량 및 거래대금 급증 ③ 연기금, 은행, 보험 등 기관투자자가 없어 외국인 자금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화 ④ 외국인이 선호하는 대형주보다는 개인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의 강세시장으로 전환됐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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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Viet Capital Securities

      (2) 은행 예적금의 대체 투자수단으로서의 주식 투자

      현재 베트남에서 개인들이 은행 예금 이외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은 부동산, 주식, 국채, 회사채 등 몇 가지로 한정돼 있으며 부동산(큰 자금 필요, 최근 3년간 부동산 시장의 정체), 국채(수익률 3년물 0.9%, 5년물 1.2%, 10년물 2.3%), 회사채(연 10% 내외로 높은 편이나 대부분 은행의 대출 제한으로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개발회사들이 발행. 환금성 부족, 발행회사 리스크)는 여러 가지 한계로 투자가 쉽지 않은 상품이다. 따라서 소액으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투자대상이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아직 펀드 등 간접투자보다는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직접투자가 대세이며, 이는 개인투자자의 신규 증권계좌 수 증가와 고객 예탁금 증가로 나타났다.

      2021년 5월 신규계좌 개설 건수는 11만4000건이며 올해 5월까지의 신규 계좌 수는 약 48만 건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증가 이유는 ① 2020년 중앙은행의 세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은행 예·적금 기대수익률의 감소 ② 대체 투자 수요 증가 ③ 코로나 영향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와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국내외 스포츠 경기의 중단 등으로 주식투자 기회 증가 ④ 국내외 증시의 상승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수익 창출과 관심 증가 ⑤ 코로나 이후의 경기회복 및 기업실적 증가 기대 ⑥ 증권회사들의 적극적인 신규 계좌 개설 마케팅(신용대출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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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베트남 예탁결제원(Vietnam Securities Depos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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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베트남 시장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증가로 베트남 증권시장은 외국인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개인들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2018년 4월 초까지는 외국인 자금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고 2018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는 외국인 순매도 지속으로 지수가 조정을 받았으나 2020년 3월부터는 개인자금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치민 거래소 지수 및 외국인 매매 동향(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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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Fiinpro, 호찌민거래소(HoSE), 피데스 자산운용 종합

      (4) 실적이 좋은 업종과 종목의 강세 지속

      베트남 주식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따른 유동성 장세로 상승을 계속하고 있으나 그 바탕에는 베트남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증가라는 펀더멘털이 있다.

      베트남의 2020년 GDP는 코로나 발생으로 2.9%로 낮아졌으나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은 중국에 비해 GDP 성장률이 낮아지나 항공, 레저 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에는 중국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연 6~7% 수준의 꾸준한 GDP 성장을 보이는 성장잠재력을 가진 국가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1년과 2022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6.7%, 7.0%를 전망하고 있고 이 외에도 대부분의 글로벌 기관들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현재 주식 시장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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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호 기자
      • 승인 2022.05.25 08:58
      • 댓글 0

      - 글로벌리서치 보고서…기업실적 양호, 수출증가, 신흥시장 편입 가능성
      - 외국인지분율 낮아 추가투자 여력 충분…최대 90억달러 유입될 수도
      - 외국인 지분한도, 영문공시 부족, 역외통화시장 부족, 역내통화시장 한계 등 개선해야

      HSBC는 베트남 주식시장이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늘어나는 수출, 신흥시장 편입 가능성, 낮은 외국인 지분율 등의 요인으로 계속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주식시장이 최근 급락했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글로벌 투자은행의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HSBC 글로벌리서치(HSBC Global Research)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베트남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늘어나는 수출, 신흥시장 편입 가능성 덕분에 향후 수년간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증시 벤치마크인 호치민증시(HoSE)의 VN지수(VNI)가 지난 한달새 거의 20% 급락했지만, 기업들이 최근 수년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측면에서 ‘잘나갔기(on a roll)’ 때문에 시장의 장기전망에 대해 확신한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은 작년에 35% 증가했으며, 지난 몇개월간 감소했음에도 증시의 하루평균 거래액은 10억달러 이상으로 2년전보다 거의 10배로 커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증시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제치고 동남아에서 태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호치민증시 업종별 외국인 지분한도 및 현재 지분. 베트남증시는 현지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향후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크다. (사진=VnExpress)

      특히 베트남증시는 개인투자자 비중(약 87%)이 높기 때문에 향후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유입 증가 가능성이 크다.

      외국인들은 거의 3년동안 대부분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지난 몇주동안의 하락장에서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는 현재 주식 시장 예측 호치민증시(HoSE)의 VN30 종목중 7개 종목만이 외국인 지분한도가 꽉차 나머지 종목들은 아직 추가 매수할 여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VN지수 전체의 외국인 지분한도는 44% 수준이지만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약 20%로 절반도 되지 않는다.

      베트남 주식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또다른 요인은 늘어나고 있는 수출이다.

      지난 3월 수출액은 347억달러를 넘어서며 중국 최대 수출도시중 하나인 선전의 183억달러보다 훨씬 많았다.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계속 성장의 핵심 동인이 되고 있고, 수출의 4분의 3이 이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계속해서 외국인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토지 및 대출 등에 있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들이 낮은 생산비용으로 신규 또는 추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e)는 베트남의 중상류층 인구 비율이 2030년까지 지금보다 4배인 20%로 증가하면 세계 10대 소비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이면 베트남 소비시장 규모가 태국, 터키, 영국을 추월하고 독일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베트남증시가 조만간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및 FTSE 신흥시장(이머징마켓)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위해 정부가 주식시장을 개혁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해외증시의 많은 투자펀드가 지수에 베트남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2%라면 베트남증시에 80억~9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8일치 전체 거래액과 맞먹는 금액이다.

      HSBC는 베트남이 아직 MSCI 신흥시장 관찰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특정 개혁이 이뤄되면 내년 5월에 있을 검토 이전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베트남증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해결 과제로 ▲외국인 지분한도 ▲영문공시 부족 ▲역외통화시장 부족 ▲역내통화시장 한계 등을 지적했다.

      5월 빅스텝 예고 美 증시…코스피 긍정 전망 현재 주식 시장 예측 우세

      미국 금리 상승기조 본격화…5월 빅스텝 전망 커져 불확실성 완화로 해석, 증시 미칠 영향 긍정적 경기 자신감은 과거 투자심리 개선·고용지표 지속시켜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미국의 금리 상승 기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오는 5월 미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번에 50b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증권가에선 과거 금리인상 구간과 비교할 때 빅스텝이 증시에 미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85% 올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빅스텝 시사 발언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리스크 우려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는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전미기업경제협회(NABE) 컨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물가 안정을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며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다"고 밝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25일 연설에서 "적절할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만약 25bp 인상이 적절할 경우 그때는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며 "경제에서 보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할 뿐이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다음 회의인 5월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각각 50bp씩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질 경우 한 번에 75bp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6월 중 50bp 인상)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 자체가 상반기에 좋고 하반기로 갈수록 꺾일 것으로 보이는데다 인플레이션 압력도 상반기에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긴축정책을 펼치기 좋은 여건에 있을 때 좀더 강하게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간 연준의 빅스텝 가능성이 시장에 이미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과거 금리인상 구간과 비교할 때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을 불확실성 완화로 해석해왔다는 점에서 증시에 미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투자는 주식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시작 이후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S&P500은 기준금리 인상 후 3개월간 평균 1.5%상승했다. 6개월과 12개월 수익률은 각각 5.6%, 10.5%다. 1994년 2월 금리 인상기에만 3개월, 6개월 수익률 비교적 큰 폭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코스피도 기준금리 인상 이후 3개월간 평균 2.6% 상승하는 등 대체로 S&P500과 동행하는 모습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목할 점은 수익 확률이다. S&P500은 금리 인상 직후 3개월 상승 확률은 50%에 그쳤으나 6개월 75%, 12개월 100%로 상승했다"면서 "1994년과 현재의 차이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시장과 교감을 사전에 갖는 등 시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과거 빅스텝 당시 금융시장 영향을 살펴보면 금리인상이 경기 둔화로 이어졌다고 보긴 어렵다"며 "1차 빅스텝 시기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은 오히려 경기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져 가계·기업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미국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지속했다"고 진단했다.

      최근 연준의 단기물 금리가 급등하며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이가 0.2%포인트 수준으로 축소돼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졌지만 이는 경기침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연준은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을 통해 경기 우려가 심화될 경우 통화정책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연준의 빅스텝은 오히려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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