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ETF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6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외환 ETF

분산투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포함을 고려해보아야할 미국 달러 투자 환테크에 있어 외화예,적금, 외화RP, 외화발행어음, 국내 및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ETF 중 어떤 투자 방법이 가장 유리할까요?

원/달러 환차익 환테크를 위한 미국달러 투자 방법에는 직,간접으로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상기 네 가지 방법으로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달러투자방법

1. 외화 예.적금 투자($)

외화 예금, 적금에는 외화정기예금, 외화적금, 외화보통예금 등이 있고 달러,유로화,엔화 등 다양한 국가의 외화를 퉂자할 수 있지만 이 번글 주제가 환테크 달러투자이니 미국달러 중심으로 정리 알아봅니다.

이자와 환차익을 얻기위해 여유자금을 예치하거나 정기 또는 수시로 적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상품에 따라 분할인출도 가능하고 예치금액 한도가 있으니 가장 유리한 방법의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외화예.적금 금리는 금융기관에 따라 상품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는데 국민은행 기준 외화 정기예금의 경우 7일이상 0.17% ~ 6개월미만 0.72%, 기간별 차등적용, 외화적금의 경우 1개월이상 0.17% ~ 6개월미만 0.48%로 기간별 차등적용입니다.

여러국가의 통화를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는 외화통장으로 입출금 거래 및 증권계좌와 연계하여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는 0.01%로 거의 없기 때문에 환차익이 아닌 이자수익을 생각한다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외화예.적금, 외화보통예금 공히 지급이자가 너무 낮기 때문에 환차익이 아니면 예.적금 자체로는 장점이 별로 없어 보이며 금융기관에 따라 외환 ETF 환전수수료(1.5~1.9%) 등 비용이 더 소요되기에 환전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우대환율을 적용 받아 투자를 고려해 볼만 하다고 생각이며 일반적으로 달러강세(원화약세)시 국내주식은 하락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기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리벨런싱 용도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외화 RP($) 투자

RP(환매조건부매매)란? 환매조건부매매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채권을 매입한 후 약정금리를 더해 채권을 되팔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채권을 매도한 금융기관은 고객이 환매를 청구하는 경우 약정한 이자를 더해 채권을 되사야 하고 환매조건부매매(RP)는 수시식RP와 약정식RP가 있으니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달러RP투자방법

USD RP상품유형 - 출처 KB증권

외화(USD) RP 상품은 수시입출금형과 약정형이 있으며 가입대상은 국내거주 개인 및 법인, 최소가입금액은 100$이상, 수익률은 가입시 상품유형 및 약정기간에 다른 확정이자 지급입니다.

수시입출금형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약정금리를 제공하고 약정형은 투자기간을 사전에 약정하여 가입하는 상품으로 약정기간에 따라 차등화된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외환 ETF

수시입출금형 수익률은 0.55이고 약정형은 7~30일 0.6%, 271~365일 0.75%로 기간별 차등적용입니다.

3. 외화발행어음($) 투자

외화발행어음이란? 고객의 요청에 의해 고객을 수취인으로 하고 회사를 지급인으로 하여 회사가 1년 이내의 정해진 약정 수익률로 발행한 약속어음을 말합니다.

하루이상 다양한 만기를 선택하여 원금 및 약정수익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반면 자산가격변동, 환율변동,신용등급 하락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외화발행어음상품구조

외화발행어음 상품구조,가입절차,수익률 - 출처 KB증권

KB증권 기준(타금융기관 유사함) 가입절차는 RP(₩, $), 외화(원화)발행어음 모두 종합위탁계좌 또는 CMA 계좌를 통해 주식 사고팔듯이 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KB기준 외화 발행어음 수익률은 수시식은 세전 0.5%, 약정식은 3개월 세전 0.9%, 6개월 1.15%, 1년 1.5% 이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0$ 이상입니다.

4. 국내 및 미국상장 외화($) ETF 투자

다음 달러 환테크 투자방법은 국내 및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종목명 운용사 1Y수익률(%) 시가총액(억) 운용보수(연)
Kodex 미국달러선물 삼성자산 +7.59 1,452 0.25%
Kosef 미국달러선물 키움투자 +7.61 356 0.37%
UUP INVESCO -2.02 717백만$ 0.75%

국내 및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ETF(상장지수펀드)는 레버리지(*2배), 인버스, 인버스(*2배) 등 다양한 상품이 많이 있지만 국내상장 Kodex 미국달러선물, Kosef 미국달러선물 , 미국상장 Invesco 운용사의 UUP를 예시하였습니다.

각각 1년수익률, 시가총액, 운용보수 등을 감안 장.단점 비교 후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국내및미국 달러ETF수익률비교

국내 및 미국상장 달러ETF vs S&P500, Dollar Index 비교 - 출처 야후파이낸스

그림(위) 2019.1.7~2022.3.14일 기간 미국상장 달러인덱스 ETF인 INVESCO에서 운용중인 UUP와 국내상장 Kodex 미국달러선물, 달러인덱스 추이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유로, 엔,파운드.캐나다 달러,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정한 미국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것(한경 경제용어사전 참조)

동 기간 수익률은 UPP +4.5% , Kodex 미국달러선물 +11.1% , 달러인덱스 +2.7% 입니다.. 국내상장 ETF Kodex 미국달러선물이 미국상장 UPP에 비해 추가 수익률을 올린것은 원/달러 환율 환차익이 발생하였기 때문이고 이는 상품 선택을 잘하여야 함을 검증해 주는 것입니다.

그림(아래)는 2019.1.2~2022.3.23일 기간 Kodex 미국달러선물, Kodex200, S&P500 주가지수 수익률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Kodex 미국달러선물 +11.19% , Kodex200 +31.09% , S&P500지수 +68.93% 의 수익률입니다.

결과에서 시사점은 단순 수익률 비교도 의미 있지만 원/달러 환율 추이와 코스피 주가지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코스피와 원/달러한율 음의 상관관계를 활용하여 달러 외환 ETF 상품을 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국내주식 투자로 리밸런싱하여 수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S&P500 수익률에서 보는바와 같이 미국 주식을 매수함으로 간접적인 달러투자를 하고 미국 주식 시장의 장기 우상향 하는 성과를 얻는 전략을취할 수도 있겠습니다.

국내 코스피 지수는 미국 S&P500 지수에 비해 먼저 하락하고 늦게 상승하면서 하락폭은 크고 상승폭은 작은 흐름을 보여 주는 모습이고 장기적인 수익률 차이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주가지수 수익률을 더나 미국 시자에 투자한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어서 미국 주가가어느정도 하락하여도 환차익으로 상당 부분 방어적인 역할을 하니 달러표시 외화 자산의 취득은 바람직한 선탣리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상장 달러ETF도 국내상장된 다른 해외 ETF와 동일하게 시세차익에 대해 15.4%배당소득세를 부과하니 신설되는 금융투자소득와 건강보험 추가부담,피부양자격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개인연금, IRP, ISA계좌를 활용한 매매를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환차익을 노리는 환테크 달러투자 방법 외화 예.적금투자, 외화RP투자, 외화발행어음투자, 달러ETF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방법이 환차익을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 유리한 달러투자 방법이라고 외환 ETF 외환 ETF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원화를 기본통화로 사용하는 우리 한국사람들 입장에서 국제 기축통화인 미국달러 투자 옵션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냉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달러투자, 채권투자와 함께 안전자산으로평가 받으며 포트폴리오 배분 및 리밸런싱 목적으로 많이 투자하는 금투자 방법에 대한 지난 글 함께 공유합니다.

외환 ETF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최근 엔·달러 환율이 2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엔화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달러당 엔화 가치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수준인 외환 ETF 135엔대를 중심으로 오르내리며 1998년 10월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10% 이상 하락하는 등 엔화 가치의 하락 속도는 주요국 통화 중 가장 빠르다.

이는 2012년 엔저 정책을 이용한 금융 완화와 재정 확대로 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아베노믹스’ 정책 이후 이어져 온 저금리 정책의 영향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초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잇달아 금리를 올리고 있음에도 일본은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 엔화 약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엔화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며 엔화 투자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는 모양새다. 특히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오는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일본 해외 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져 엔화 재테크가 더욱 각광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엔화 투자방법은 ▲엔화 예금 가입 외환 ETF ▲엔화 ETF투자 ▲엔 선물 직접투자 ▲환노출형 일본투자 펀드 ▲일본주식 직접투자 등으로, 이 가운데 특히 주식보다 간편하고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엔화를 기반으로 하는 ETF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직접 엔화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일본엔선물’ ETF가 유일하다. 원-엔 간 환율을 기초로 하는 ‘엔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투자자들이 위탁증거금이나 별도의 파생계좌 없이 엔선물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ETF는 선물과 달리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투자자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롤오버(Roll-over)의 불편함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TIGER 일본니케이 225’ ETF도 주목할만하다. 해당 ETF는 일본을 대표하는 니케이(Nikkei) 225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환노출형 ETF다. 일본 주식에 직접 투자하려면 최소 100주 단위로 거래해야 하는 반면 ETF는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쉽게 사고팔 수 있어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투자자들은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해당 ETF는 환 헤지를 시행하지 않아 엔화 투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과거에 비해 다소 위상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통화로 인식되고 있다”며 “일본이 금융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투자 가능한 TIGER ETF를 통해 엔화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달러 투자 방법(환테크) - 예금, ETF, RP, 외화발행어음 비교

달러 투자 방법(환테크) - 예금, ETF, RP, 외화발행어음 비교

달러 투자 방법

달러 투자 이유는?

기축통화인 달러는 오랫동안 안정적인 자산이었으며, 주식 등 보유하고 있던 자산이 붕괴될 때 또는 불황이 찾아올 때 달러의 가치가 튀어 오르는 "달러 스마일"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성 스마일의 특성이란 금융위기 등의 경제위기가 찾아오게 되면 보유하고 있던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안전 자산인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달러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오 히려 달러의 가치가 급상승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달러스마일(출처 : 부의 대이동)

이렇게 급상승되는 달러로 금융위기가 발생하여 하락한 자산을 추가 매수함으로써 손실을 만회하고, 주가 회복 시에는 자산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달러를 조금씩이라도 매입해 놓은 것은 리스트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0년간 환율 변화(출처 : 네이버 금융)

달러 투자방법

시중은행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약 0.01% 정도로 달러 예금에 돈을 보관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며, 국내 상장 ETF 및 해외상장 ETF가 있으며, ETF 상품 모두 자산운용사의 보수비용이 발생합니다.

* 국내 대표적인 삼성자산운용사의 KODEX 미국 달러선물의 경우, 약 0.25%의 보수비용이 발생하여 미국 인베스코 달러 인덱스 ETF의 경우 0.76%의 보수비용이 발생합니다.

(3) 달러 RP(Repurchase Agreemant)

채권 발행자가 일정 기간 후에 금리를 더해 다시 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으로 `환매조건부 채권` 또는 `환매채`라고도 합니다. 즉, 고객이 맡긴 돈을 활용하여 달러로 표시된 국공채나 우량 기업에 투자한 뒤 수익이 나면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예금자 보호대상은 아니며, 약정기간이 끝나기 전에 인출 시 금리가 낮아지고 수수료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대형 증권사(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가 우수한 신용을 활용하여 고객이 돈을 맡기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만기에 원금과 약정수익을 돌려받는 상품입니다.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으나, 금리가 가장 좋습니다.

출처 : KB증권

달러발행어음 금리 비교

달러발행어음은 초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구 분 수시형 1년 최소투자금
NH투자증권 0.50% 1.0% 500달러
한국투자증권 0.40% 1.0% 1,000달러 이상
KB증권 0.25% 0.95% 1,000달러 이상

결론

향후 발생가능한 경제 위기 등에 대비하여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식과 반대의 성격을 가진 글로벌 안전자산인 달러를 평소 조금씩 모아놓는다면 위기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달러 투자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반투자자로서 가장 이익이 많은 달러발행어음을 통해 달러를 축적해나간다면 경제위기 대처와 이자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평] 부의 대이동 -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함께 투자해야 하는 이유

부의 대이동 -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함께 투자해야 하는 이유 책 추천 이유 레비앙의 "부동산 공부"라는 책에서 이 책의 저자가 추천되어 있어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최근 TV 프로

‘금·주식·ETF·국채·외환’ ECB 뭘 사도 경기 못 살려

사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경기 부양 의지에 대해 말을 아끼지 않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국채 매입 가능성을 언급, 17일(현지시각) 유럽 증시의 상승 반전을 이끌어냈다.

ECB의 미국식 양적완화(QE) 시행은 투자자들이 크게 기대를 거는 마지막 보루로 꼽히는 부양책이다.

국내 최고의 해외투자 뉴스 GAM

이와 함께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ECB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자산담보부증권(ABS)나 커버드본드, 국채 등 투자자들 사이에 가능성이 제기된 자산 이외에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심지어 금도 매입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출처:블룸버그통신]
하지만 문제는 매입 대상이 되는 자산이 아니라 경제 펀더멘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CB가 특정 자산을 대규모로 사들인다 해도 현재 유로존의 구조적 상황 속에서는 경기 부양 효과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EU 의회 증언에서 처음으로 국채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로존 경제가 보다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극단적으로 비전통적인 통화정책마저 불사할 수 있다는 경기 부양 의지로 풀이된다.

이와 별도로 이브 메르시 유로존 정책위원은 이론상 ECB가 금과 주식, ETF 그리고 외환에 외환 ETF 이르기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자산을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정책자들의 목표 수준인 2.0%를 크게 밑돌고 있다”며 “반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보다 비전통적인 통화정책과 다양한 자산 매입이 ECB의 잠재적인 정책 카드로 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크레디트 아그리콜의 프레드릭 듀크로젯 애널리스트는 “드라기 총재와 메르시 정책위원의 이날 발언은 실제 시행 가능성이나 타당성을 떠나 ECB가 매입 자산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QE의 실제 효과다. 일본 경제가 3분기 예상밖으로 침체에 빠진 데서 보듯 자산 매입을 통한 천문학적인 유동성 공급이 실물경기를 살려낼 것으로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주식을 포함한 유가증권부터 금과 같은 실물 자산, 외환 등은 투자자에게 신용 리스크를 발생시킨다는 사실도 ECB가 과감한 정책 결정을 내리기 앞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메르시 정책위원이 “필요한 경우 ECB가 이론적으로 매입 가능한 모든 자산을 놓고 부양책 시행 가능성을 저울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QE에 따른 부작용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또 유로존 경제가 구조적인 결함을 지닌 상태로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시행할 때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밖에 유로존의 외환 ETF 금리가 이미 사상 최저치로 밀린 만큼 자산 매입이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고개를 들었다. ECB의 자산 매입과 관련된 적법성 여부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걸림돌이다.

비관적인 시각과 무관하게 유로존 국채시장은 이날 강하게 랠리했다. 특히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bp 떨어진 2.30%에 거래돼 1개월래 최저치로 밀렸다. 이탈리아 국채 시장은 연초 이후 12%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외환 ETF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 협약 여파, 중화학업계 사업구조 전면 수정해야”[인터뷰]

제2의 무역장벽, ‘플라스틱세’ 다가오는데…이제 팔 걷는 한국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60% 육박하는 EU..국내는 아직 걸음마

환율 요동에 외환 ETF 인기도 `급등`

등록 2007-03-12 오후 12:01:17

수정 2007-03-12 오후 12:01:17

권소현 기자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캐리 트레이드로 외환 시장이 최근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자 주요 통화의 환율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엔캐리 트레이드가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르면서 최근 엔화를 기초로 하는 ETF도 선보였다.

◇엔화 ETF 데뷔..투자수요 몰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달 주순 최초로 엔화를 추종하는 ETF인 ` 커런시 쉐어스 재패니스 엔 트러스트 `가 출시됐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커런시쉐어스 재패니스 엔 트러스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이후 2.6% 올랐다.

사실 엔화는 달러화와 유로화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통화지만 그동안 일본의 초저금리 정책 때문에 엔화 ETF 상품은 없었다. ETF는 각 통화의 달러화 대비 환율 외환 ETF 움직임을 추종할 뿐만 아니라 통화의 금리에 기반해 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일본 금리가 0.5%라는 점을 감안할 때 커런시 쉐어스 재패니스 엔 트러스의 경우 수수료인 0.외환 ETF 4%를 제외하면 금리에 따른 수익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엔화가 변동성을 보이면서 엔화 움직임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엔화 ETF에 주목하고 있다. 엔화 ETF를 통해 숏 포지션을 취하고 높은 금리의 통화를 매입함으로써 캐리 트레이드 효과까지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데일리FX닷컴의 수석 전략가인 캐시 리엔은 "외환 ETF는 파생상품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외환에 투자할 수 있는 비교적 싸면서도 편리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환 ETF로 자금유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ETF 출시 전문회사인 라이덱스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최근 새로 출시된 ETF에 3억6000만달러 이상이 몰렸으며 이중 대부분이 엔화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인 이후에 유입됐다.

◇`외환 투자하기 쉽다`..유로·달러 등 외환 ETF 잇따라

엔화에 앞서 다른 통화를 기초로 하는 ETF도 속속 선보였다. 지난달 도이체방크와 암베스캡은 ` 파워쉐어스 DB US 달러 불리쉬 펀 드 `와 ` 비어리쉬 펀드 외환 ETF `를 출시, 아메리카 증권거래소(AMEX)에 상장시켰다. 달러화의 움직임으로 수익을 얻거나 헤지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실제로 달러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파생상품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단일 외환 ETF 외환 ETF 통화 펀드에 비해 과세 기준이 다르다.

또 지난해 G10 국가의 통화 가운데 고금리의 통화 3개와 저금리의 통화 3개에 대해 롱 포지션을 취하도록 설계된 ` 파워쉐어스 G10 커런시 하비스트 펀드 `가 출시되기도 했다.

라이덱스는 지난 2005년 12월 처음으로 환율에 투자하는 ETF인 커런시 쉐어스 유로 트러스트를 출시, 상장시킨 이후 유로와 파운드, 외환 ETF 크로나 등의 가격을 추종하는 ETF를 줄줄이 내놓았다. ` 커런시 쉐어스 유로 트러스트 `에 몰린 자금은 9억4500만달러에 달한다는게 라이덱스 설명이다.

데일리FX닷컴의 리엔은 "새로운 외환 ETF가 외환거래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환율이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ETF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